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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혈인(다문화가족)에 대한 경찰관 채용 등 지원 보호방안 추진[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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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6-05-10 | 조회수 | 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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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은 최근 사회이슈로 급부상한 혼혈인(다문화가족) 차별문제를 해소하고자 경찰관 채용 등 경찰차원의 대책을 마련, 사회적 편견 극복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 추진 배경은 美 슈퍼볼스타 하인스 워드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혼혈인 차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정부도 ‘혼혈인 차별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공존을 모색하려는 범사회적 운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찰도 시대흐름에 발맞춰 사회통합.안정을 이루는데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 이를 위해 혼혈인(다문화가족)의 경찰채용.의경 복무와 관련 - 외국어 등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적취득 혼혈인을 경찰관으로 채용하여 외국인 집단거주지역 및 외사수요가 많은 경찰관서에 배치할 계획이며, ※ 안산지역 체류외국인 25,000여명, 전국 약 80만명 - 병역을 희망하는 혼혈인에 대해서는 의경에 자원입대 할 수 있도록 홍보.권장해 나가고 ‘혼혈인 동반입대제’ 등을 통해 병영생활의 부적응 요인을 해소해 갈 예정이다. ※ 2005년 병역법시행령 개정(제136조), 혼혈인의 경우에도 본인이 원할 경우 현역 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할 수 있도록 함 ('87. 1. 1 이후 출생자부터 적용) ○ 또한 혼혈인(다문화가족)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 경찰관부터 혼혈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바꾸기 위해 혼혈인 문제 전문가를 초빙, 직장훈련 시간을 이용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인권보호 강좌를 개설 운영키로 하였으며, - 학교담당경찰관.배움터지킴이 등을 활용하여 혼혈학생에 대한 ‘집단 따돌림’을 미연에 방지하고 NGO와 연계, 결손가정 혼혈학생에 대해 보호.지원활동을 전개하는 등 혼혈학생에 대한 보호.봉사활동을 강화하며, - 시민단체.경찰협력위원회 등에 혼혈인 전문가.지원단체의 참여를 보장하여 혼혈인 관련 협력치안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 이러한 혼혈인 보호대책의 하나로, 금일 명예경찰소년단 및 학교폭력피해자 독도경비대 현장체험 時 다문화가족 2세 10명을 참여시킴 ○ 이러한 경찰의 혼혈인(다문화가족) 지원.보호대책은, 혼혈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한 범사회적 운동을 촉진하여 혼혈인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당당히 생활하도록 함으로써, 다인종.다문화 시대에 부합하는 사회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고 기대된다. 담당 : 경찰혁신팀 경정 민갑룡(02-365-0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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