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  좋은 세상 만들기"

일선 경찰에서 농촌지역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찾아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해남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지난 27일 해남종합병원의 협조를 받아 지역 무의탁 독거노인 20명을 병원에
모셔와 건강진단을 받는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지난 4월11일 해남경찰과 해남의사회간 독거노인 보호활동 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이날 진료를 마친 이이남(당 80세, 현산면 거주) 할머니는  “평소몸이 불편해도 병원이 먼데다 금전적인
걱정으로 진료를 엄두도 못냈는데 경찰이 나서서 무료로 의료봉사를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감격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