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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장, 노인대학 사고예방 특강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2-05-10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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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경찰서(총경 곽순기)는
○ 10일 오전 구례읍 소재 구례중앙교회에서 노인대학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곽순기 서장이 지난해 12월 부임 이후 단 1명의 교통 사망사고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한 구례치안을 이어가고 있는 점 등에 따라 노인대학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곽순기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각종 범죄나 안전으로부터의 소외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전화사기, 농․축산물 절도 피해 등을 사례위주로 설명하면서, 특히, 노인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야간, 새벽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등 사고예방 요령을 강조하였다.
이날 강의를 청취한 구례읍에 거주하는 박○○(67세)은 “서장이 직접 노인들의 피해예방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을 해서 너무 좋았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한편, 구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례경찰은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을 접촉하면서 치안설명을 하는 시간을 더욱 확대해 특히, 관내 어르신 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활보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구례치안을 확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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