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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예방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3-15	조회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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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예방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 경찰청 05년 신고접수된 정상실종아동 2,695명 모두 발견, 가족인계 - 2006년도 신학기 및 행락철을 맞아 실종아동 예방 당부 경찰청은 지난해 1년간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에서 실종된 정상아동 2,695명을 신고접수받아 이들을 모두 발견하여 부모품으로 돌려보내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2003년 6월 서울지방경찰청에 설치된 미아찾기센터가 2004. 5. 27. 경찰청으로 이관되어 확대개편 된 후 전국에서 발생하는 실종아동에 대한 신고접수처리 및 분석과 실종아동 관련 행정업무처리를 한 이래로 2년만에 실종아동 신고접수 및 발견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체계화되어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경찰청은 지난 2004년부터 실종아동찾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여 182 전국통합 신고번호 설치와 유전자 활용 실종아동찾기제도 실시 및 실종아동찾기센터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원스톱시스템 마련 실종아동 신고시 초동조치 개선 등의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특히 실종아동찾기센터는 전국 경찰관서를 연결하는 통합 전산망 설치와 수신자 부담 신고전화(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82 일빨리)를 설치하고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신속한 신고접수처리가 가능토록 하였다. ※ 최근 3년간 정상 실종아동(8세이하) 발생 및 처리 현황('05.3.1.현재) 연 도 발생건수 발견 현황 보호자인계 미발견 2003 3,206 3,201 5 2004 4,064 4,063 1 2005 2,695 2,695 0 그러나 정신지체 장애인의 경우 지난해 실종된 사람중 168명이 현재까지도 미발견 상태로 남아 있어서 올해에는 정신병원 등을 포함한 보호시설 일제수색 및 유전자 채취 등을 통하여 실종된 장애인을 발견하여 가족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 최근 3년간 장애 실종아동(연령불문) 발생 및 처리 현황('05.3.1.현재) 연 도 발생건수 발견 현황 보호자인계 미발견 2003 1,809(6.23 이후) 1,798 5 2004 5,196 5,136 42 2005 6,182 6,014 168 이와 함께 경찰청은 2006년도 신학기가 시작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집마다 나들이가 많아짐에 따라 실종아동 발생신고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각 가정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지난해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에 접수된 실종아동 월별 신고건수를 살펴보면 유치원 급학교 등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급증하는 것을 알 수 있고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가 잦아지는 것도 급증하는 이유중의 하나로 분석되기 때문이며, 【2005년 월별 실종아동 신고접수 추이】 구 분 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정상아동 2,695 93 100 249 315 301 305 275 206 244 251 200 156 * 실종아동은 날씨가 따뜻한 봄 여름 가을에 신고접수가 많고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교 취학시기인 3월에 급증 또한 한 가정에 아이가 귀가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면 아이를 찾기전까지는 그 부모의 불안감과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므로 사전에 아이에 대한 철저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다음과 같이 가정에서 미리미리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항들을 숙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아이가 없어졌을 경우에는 아이들은 장롱 침대 밑 냉장고 세탁기 등에 숨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장먼저 집안 내부를 살펴보고 아이가 다녀오겠다고 했던 곳이나 평소에 자주 놀던 곳에서 아이를 찾아보아야 하며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아이를 잃어버리면 왔던 길을 되짚어 가며 찾아보고 또한 안내데스크나 미아보호소의 도움을 받아 안내방송을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주변을 모두 찾아보아도 아이가 없으면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에 아이의 인적사항과 실종날짜와 시간 및 가장 마지막까지 아이를 보았던 장소 그리고 실종당시의 옷차림과 신발 소품 그리고 신체 특징과 함께 신고를 할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청은 실종아동예방홍보 리플렛 실종아동 방지용 팔찌 손목띠 등을 제작하여 일반인에 대부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종아동을 예방하고 관련 경찰관의 교육 지속실시, 담당인력증원 등을 통해 찾아주기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부모님이 알아둘 사항】 ㅇ 자녀를 집에 혼자 두지 마세요. 가까운 곳에 잠시 외출한다고 해도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다니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잠든 틈에 살짝 일을보러 외출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ㅇ 외출시에는 항상 자녀와 함께 다니세요. 아주 가까운 장소로 외출했을 때에도 아이를 동반한 경우라면 잠시도 아이 혼자 두지 않도록 합니다. ㅇ 목걸이, 팔찌, 이름표 등 인식표를 활용하세요.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장애가 있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항상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 팔찌, 이름표 등 인식표를 착용하게 합니다. 단, 유괴발생의 소지를 방지하기 위해 인식표가 바깥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자녀에 관한 정보들을 기억해 주세요. 자녀의 키, 몸무게, 생년월일, 신체특징, 버릇 등 상세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은 실종아동 예방 및 발생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ㅇ 자녀의 하루일과와 친한 친구들을 알아두세요. 집에 오지 않는 아이를 신속히 수소문할 수 있으려면 아이가 누구와 놀고 있는지를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 아이가 외출할 때에는 행선지 등을 등을 물어보고 시간 약속을 지키도록 가르칩니다. ㅇ 정기적으로 자녀사진을 찍어두세요. 실종아동이 발생했을 때 아이들은 특히 성장이 빠르므로 너무 오래된 사진은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가능한 정기적으로 아이 사진을 찍어 보관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이 가르쳐주어야 할 사항】 ㅇ 아이에게 이름과 나이 주소 전화번호 부모 이름 등을 기억하도록 가르치세요. 단순히 길을 잃거나 잠시 부모와 떨어지게 되었을 때에는 이름과 연락처 등을 아는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잘 알고 있는 내용도 당황하면 잊어버리기 쉬우므로 아주 익숙해지 도록 반복해서 연습 시켜 주도록 합니다. ㅇ 위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충분히 연습하세요. 아이와 함께 실종상황을 연출해보고 함께 연극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즉, 쇼핑몰이나 공원 등에서 길을 잃을 경우, 무작정 길을 걷지 말고 그 자리에서 멈춰 서서 기다리게 하고, 주위 어른들 이나 경찰관에 게 도움을 요청하게 하는 연습을 해 보는 것입니다. 만약 아이가 전화할 수 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근처 공중전화나 가게에 들어가 부모에게 전화를 하고, 182 혹은 112에 신고하도록 가르칩니다. ㅇ 밖에 나갈 때는 누구랑 어디에 가는지 꼭 이야기하도록 가르치세요. 평소에 누구와 어디에 가는지 이야기하고, 언제 돌아올 것인지 등을 부모와 약속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또 가급적 외부에서는 잠시라도 혼자 다니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다니도록 가르칩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공원이나 놀이터, 공중화장실 등에 갈 때에는 친구들 이나 믿을만한 어른과 함께 가도록 합니다. ㅇ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시키세요. 처음 보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시킵니다. 막연히 낯선 사람을 경계하라고 가르치기보다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야합니다. 즉 길을 물어 보며 차에 태우거나, 엄마 친구를 사칭하거나, 강아지를 함께 찾아달라는 등 도움을 요청할 때도 단호히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약 낯선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데려 가려고 할 때에는 소리를 질러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에게 길을 잃었을 때의 행동수칙을 가르쳐 주세요】 1단계 - 멈추기 (이리저리 다니지 말고 그 자리에 서서 부모님을 기다리기) 2단계 - 생각하기 (침착하게 부모님이름, 자기이름, 부모님 연락처 생각하기) 3단계 - 행동하기 (부모님이 오시지 않으면 182 또는 112로 전화하거나, 경찰아저씨 등 주위사람에게 도움 청하기) (실종아동신고) 전 화 신 고 : 전국 국번없이 182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24시간 무료) 인터넷 신고 : www.182.go.kr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홈페이지) 방 문 신 고 : 가까운 경찰관서, 지구대, 치안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