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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2차 협상 평화시위를 위해 노력하되 불법폭력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7-11 조회수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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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2차 협상 평화시위를 위해 노력하되 불법폭력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

경찰청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 FTA 2차 협상과 관련 이택순 경찰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준법집회는 최대한 보장하되, 행사방해 등 불법폭력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하기로 하였다.

* 7. 9 美협상단 입국 / 7. 10∼14 협상진행 / 7. 15 美협상단 출국
* 7. 8(토) 09:30∼11:00 경찰청장 주재 총 28명 참석

한미 FTA 반대단체에서는 지난 3월 28일 출범식 이후 1차 협상까지는 비교적 평화적인 기조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공청회 방해(6. 27) 상징물 소각(7. 1) 등 집단불법행동을 한데 이어 이번 2차 협상기간에도 더욱 강력한 반대투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경찰은 지난 7월 6일 언론포럼에서도 밝혔듯이 신고된 집회는 폴리스 라인을 활용 준법진행을 유도하여 평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찰은 우발상황 대비차원에서 중요시설 및 행사안전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하여 법질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이택순 경찰청장은 미 협상단에 대해 입국시부터 출국시까지 신변보호를 철저히 하고 협상장 내외에 경찰력을 배치 반대단체 회원들의 협상방해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며 협상과 관련된 대규모 집회시위도 변수없이 안전하게 관리하는 등 한미 FTA 2차 협상이 국민적 관심이 크고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담 당 : 경비국 경비과 총경 임승택(02-313-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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