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과 세종로 일대 18만명 등 전국 79개소 69만명 운집, 축제분위기 속에서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짐"
경찰청은 우리 축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길거리 응원이 서울광장과 세종로 일대 18만명 등 전국 79개소 69만명이 운집하여 질서정연한 가운데 축제분위기 속에서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찰관 2천97명 근무복 교통 85개 중대 등 1만1천여명의 경력을 길거리 응원 현장에 배치하여 관리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월요일 출근시간대 교통체증이 최소화되도록 사전에 준비한 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안전사고 없이 주요 도시의 도로소통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
한편 일부 질서문란행위도 발견되어 주정차 위반 102건 등 도로법규위반 총 156건 쓰레기투기 15건 등 기초질서위반 총18건을 단속하고 길거리 응원현장에서의 소매치기 1건 성추행 2건 등 형사범도 검거하였다.
아울러 남은 경기 일정동안 길거리 응원이 진정한 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더욱 발휘해 주시기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