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가 뜬다
- 실종아동 및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11년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
□ 전남지방경찰청 (청장 임승택)은
- 신학기 철을 맞아 실종아동 및 아동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전남청 산하 각 경찰서 소속의 아동안전지킴이 160명을 최종 선발(2011. 2. 11)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올해 아동안전지킴이는 기존 전남청 관내 1·2급지 7개경찰서 70명으로 운영되던 것을 21개 全경찰서 16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 전남청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현황
총원1급지 ⇒ 각12명
(목포·순천·여수)2급지 ⇒ 각10명
(나주·광양·고흥·해남)3급지 ⇒ 각6명
(그외 14개 경찰서)160명36명40명84명
- 아동안전지킴이는 대한재향경우회와 대한노인회원 중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의 경험이 있고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대상 범죄 취약지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활동과 비행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근무시간은 주로 아동들의 하교시간대인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근무하게 된다.
- 또한 아동안전지킴이는 순찰 중 범죄등 긴급상황 발생시 초동조치는 물론 관할 파출소 경찰관들과 합동순찰, 통학로 주변 교통지도 등도 병행하며 학교주변 문구점, 약국 등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집과도 연계함으로써 민·경 협력치안의 모범 사례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적극적 활동을 위한 뒷받침과 함께 아동을 대상으로 흉포화되고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 등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제일 중요한 만큼 민·경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담당 :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경장 정준기(062-60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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