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인권"붐(Boom)" 조성을 위한 -
인권 사례 및 직무모델 발표회 개최
(“좋은 말 할 때 따라와!)
□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 에서는
○ 지난 1월 26일 15:00부터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 임승택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인권위원 및 도내 경찰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붐(Boom) 조성을 위한 "인권 사례 발표회및 직무모델 발표회”를 개최 하였다.
○ 담양경찰서 강력팀은 “좋은 말 할 때 따라와!”라는 제목으로 불심검문 시 적법절차 준수를 다짐하며 위법·적법사례 직무집행 모델로 시연해 웃음을 잦아 냈다.
○ 기동11중대 소대장 전혁 경위는 “친한 친구들 10명만 모여도 싸우기 일수 인데, 하물며 혈기왕성한 대원들이 2년 동안 함께 생활하는데 어떻게 다툼이 없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신임대원들을 내 동생처럼 대하고 심리 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구타 등 자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 그 이외에도 유치인의 마음을 읽고·유치장 환경을 개선 인권보호, 성범죄 신상정보 관리 철저·사생활 보호, 피의자·주취자 에 대한 인권보호에 힘쓰자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 임승택 청장은 “인권이 모든 행정에 있어서 최우선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우리 내부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며, 진정한 인권경찰로 거듭날 때,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라는 우리의 존재의의가 빛을 발할 수 있어 이번 발표회 계기로 인권 붐(Boom)을 일으키자!”고 강조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전남경찰청은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표창을 수여 하고, 발표회를 영상물로 제작해 경찰관 인권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담당 :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위 정웅철(062-607-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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