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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농민단체와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작성자 경무과 등록일 2011-01-26 조회수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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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농민단체와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2011. 1. 26(수) 민속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광주·전남 농민단체와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농어가에서 생산한 쌀, 사과, 배, 양파, 김 등 품질이 우수한 32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전남경찰청 소속 전 직원과 전라남도청, 도교육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경찰 협력단체 등에서 약 1억 천여만 원 상당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였다.




  ○ 이날 행사에서 임승택 청장은 전남은 농가인구가 23.7%에 이르고,  농가 노령화 인구도 39.3%에 이르는 전형적인 농도로, 농어촌이 잘 살아야 지역이 안정되고 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전남경찰은 이러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농어민이 피땀 흘려 일군 수확물을 빈틈없이 지켜주고, 힘든 농사일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치안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가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농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성일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장은 경찰관들이 치안유지에도 힘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농축수산물의 품질을 믿고 많은 양을 구매해줘서 감사하다며, 농촌을 살리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전남경찰청은 지난 2007년 추석부터 이번까지 총8회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약 10억2,560만원 상당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경찰과 농민간 상생의 길을 찾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농촌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담당 : 경무과 경정 이용석(062-6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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