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숙소 준공식 및 현장정책 포럼

□ 진도경찰서( 서장 박삼복)는

   2011. 1. 25. 11:00 임승택 지방경찰청장, 김영록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직원 전용 숙소 준공식[연 면적 659.2 ㎡, 지상 2층 16호실(9평 8개실, 15평8개실)]을 가졌다

   이행사는 그동안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관외 출·퇴근자 및 타청·타서

전출희망자가 많고 주택 사정이 열악하여 안정된 주거 환경여건 개선으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에 있다

   진도군 진도읍에 거주하는 오승호(54세)씨에 의하면 이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공직자의 유배지라는 오명을 안고 살아와 공직자 대부분이 부임 첫날부터 고향에 돌아갈 시기만 기다리는 곳이 었는데 직원 숙소가 마련되어 안정된 여건 속에서 근무하게되 경찰관은 물론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갖는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범죄없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숙소준공식에 이어 현장치안정책포럼에 참석한 임승택 전남청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서별 핵심추진과제를 논의하고 일선 근무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진도경찰서에서 실시하고있는 CCTV설치 및 진도대교 차량판독기등 진도지역에 걸맞는 차별화된 치안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존중·현장제일 치안활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현장치안정책포럼 이후 임승택 전남청장은 진도경찰서 읍내파출소를 방문하여 지역치안과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였다.

※ 추진경과

   2009. 9월 진도경찰서장이 박지원 국회의원에게 숙소 건축비 10억 요구

   2009. 10월 행정안전위 안건으로 채택

   2009. 12월 중앙특별 교부비 10억 국회 본회의 통과

   2010. 2월 관서시설비 배정

   2010. 7월 직원 숙소공사 착공

   2011. 1. 25일 준공

 

담당 : 진도경찰서 경무과 순경 문준옥(061-543-5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