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학교폭력 근절 위한 현장 대응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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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5-05-21 | 조회수 | 3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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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경찰청은 ○ 2025년 신학기를 맞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오는 6월까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집중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활동은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 방문 확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순찰 강화,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교육 및 상담,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교폭력 사전 차단에 힘썼다. ○ 주요 활동으로는 전남 도내 494개 학교, 총 650회에 걸친 방문 및 예방교육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180여 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감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또한, 학교폭력 위험요소 분석을 바탕으로 우려 학교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cctv 사각지대 점검 및 학교 인근 우범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실질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노력하였다. ○ 실제 전남지역의 학교폭력 검거건수는 2023년 649건, 2024년 926건, 2025년 2월까지 148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25년 3~4월 집중 예방 활동 기간 중 검거건수는 10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07건 대비 6.5 감소해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보여주고 있다. ○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제”라며 “학교·지역사회·가정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조기 개입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경찰청은 5~6월 학교 적응기 특별 예방 강화 기간을 운영하여 신학기 이후 잠재된 갈등이 폭력으로 표출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맞춤형 활동과 등·하교 시간대 순찰 강화 등 현장 중심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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