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뺑소니 교통사망사고 100% 해결

    

□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금년 들어 뺑소니 교통사망사고 9건 모두를 해결, 화제가 되고 있다.

  

 

  ○ 뺑소니 교통사고는 주로 심야시간 한적한 도로에서 발생, 목격자 확보에 어려움 등이 있어 범인검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출동과 실오라기 같은 유류물 하나까지 찾아내 과학수사기법을 활용, 사고발생 하루만에 100% 해결, 전국경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지난 5. 14. 새벽 2시께 나주 농촌지역에서 보행자가 차량에 치어 숨진 뺑소니 교통사고에 대하여, 충격시 파손된 것으로 보이는 사이드미러 한점을 발견, 차종을 특정하고 인접 시군 자동차수리업소까지 탐문, 사고차량을 8시간 만에 발견, 검거했다.

     또한 5. 4. 새벽 6시께도 여수에서 보행중인 노인이 사망한 뺑소니 사망사고를 시내버스와 주요도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 10시간 만에 검거하기도 했다.

 ○ 이에 대하여 전남경찰 관계자는

     수사관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수사기법의 공유, 자동차 파편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화, 주요도로 CCTV운용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하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한편, 뺑소니교통사고는 최고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살인죄와 거의 같은 형으로 처벌되므로, 무면허, 음주운전 등 단순처벌을 면하려고 뺑소니를 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담당 : 경비교통과 경감 정창조(062-607-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