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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4,300여 서버시스템(국내) 무차별 해킹당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2-06-05 조회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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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일어난 해킹사건을 추적하던 중 해외 해커들의 공격루트를 발견, 수사한 결과 국내 약 4,300여 서버시스템이 이곳을 경유지로 사용한 20여명의 해커들에 의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어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단일 사건으로는 해커수사상 최대규모이다.

해커의 칩입을 당한 시스템에는
▶ 공공기관 168건을 비롯하여,
▶ 국내 최대규모의 A 인터넷업체에서 관리하는 메일서버와 접속상황DB서버
▶ 정보인프라구축 관련 정부출연 B 연구기관의 개발서버
▶ 해킹 방지 전문업체인 정보보안업체 6곳
▶ 국내 최고 등급의 방화벽이 설치된 C구청 보안관리 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해커가 시스템내의 중요정보를 도청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가 많아 중요 자료 혹은 메일내용, 비밀번호 등이 유출되었을 우려가 높고, 도청한 정보로 다른 중요 시스템에 노출되지 않고 침입하는 등 피해확산의 우려가 있어 정확한 피해 상황에 대해서 정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동계올림픽 오노사건 및 한국이 최대해킹국이라는 언론 보도 등으로 우리나라가 점차 세계의 해커들 사이에 공격대상지로 알려지고 있으며 더군다나 월드컵을 앞두고 그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해킹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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