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시·도지사의 광주·전남 현안 합의문에 대한 입장 오늘, 전남도지사와 광주광역시장이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는 시·도민의 뜻을 받들어 갈등해결을 위해 고뇌에 찬 결정을 내린 것을 존중하면서, 오늘 합의를 계기로 나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밝힙니다. 광주·전남 정부합동청사 건립 부지를 구체적으로 명기하지 않고 마무리지은 아쉬움은 남습니다만 광주·전남지방합동청사 나주신축을 정부가 당초 결정된 대로 광주중심권에서의 접근 가능성, 광주광역권 부도심권으로의 발전가능성과 지역균형발전, 저렴한 토지가격 등의 기준에 의해 부지를 확정토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가겠습니다. 또 송월동의 경륜장부지에는 공설운동장을 포함한 종합적 스포츠타운으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관련 우리시의 특성에 맞는 기관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논란이 되었던 국립문화재연구소 나주유치에 있어 양 시·도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합니다. 2004년 1월15일 나 주 시 장 신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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