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은(서장 임동환) 정부의 4대 사회악 척결과 관련하여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장 상인회 등과 연계하여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적·조직적인 제조·유통사범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당일 간담회 자리에서는 홍보를 통해 영세상인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한편 멜라민·사료용 재료 등 인체에 유해·유독물질 등을 사용한 식품제조·유통·판매행위, 유통기한이 지나 변질된 식품 등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에 경찰은 3. 8부터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4. 1부터 6. 15(75일간)까지 부정·불량식품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