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민원창구

  • 전라남도경찰청
  • 민원창구
상세보기
501전경대
작성자 류미영 등록일 2013-11-06 조회수 1668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고흥에 살고 있으며 제 501전투경찰대 2소대 이경 신준호 엄마입니다.
며칠전 준호에게서 부대 체육대회를 한다고 올 수있냐는 연락을 받고 간다고 해놓고 준호아빠랑 어제(11월5일)까지 너무 설레고 괜히 가슴도 떨렸답니다. 홈페이지른 통해서 예전에 했던 체육대회 사진도 보고 주위 사람들도 부러워했답니다.
내부사정상 체육대회는 취소되었지만 501중대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 덕분에 서운한 마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참석하신 가족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해주시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하시는 모습에 참 감동했습니다.
평상시에도 준호에게서 중대장님과 각소대장님 직원분들 이하 모든 선임들이 잘해준다는 말은 들었지만 어제 뵙고 나니 더더욱 신임이 가고 준호가 인복이 있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참석하신 가족들을 위해서 음식까지 신경써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흥으로 오기위해 발길을 돌릴때가지 일일히 인사를 해주시는 중대장님 각소대장님들에게서 가족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조심하시고 어제처럼 따뜻한 미소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중대가 나주로 이사가면 꼭 다시한번 초대해주시기 바랍니다. 501중대장님 이하 모든 중대원들 감기조심하시고 화이팅!!!

 
목록보기 수정 답글쓰기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