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로, 공원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안전확보에 협력 -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2012. 8. 13(월) 16:00 강진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피살사건과 관련, 유사사건 재발을 방지하고, 강진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산책로 협력치안 간담회을 개최하고 강진산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진경찰서는 강진군청, 교욱지원청, 자율방범대, 주요 마을이장, 강진산악회, 경찰관계자등 37명이 모인 가운데 11개 읍․면별 산책로, 공원등 11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해 얻어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 및 단체들을 상대로 범죄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 강진경찰서는 강진군청과 방범용 CCTV와 가로등 및 안내표지판등 방범시설 확충에 노력하였고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강조, 확충해 나갈 것을 협의하였다.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은 “산책로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CCTV, 가로등, 안내표지판의 확충과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