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초등학생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월출산 무위사(주지 법화스님)와 강진다문화센터(조성옥 센터장)와 함께 “다문화어린이 숲속 마을 캠프”를 2012. 8.3～8. 5(2박3일)간 진행하였다.

 월출산 무위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어린이들의 우리나라 예절배우기, 다도교육, 명상, 월출산국립공원 숲길 걷기, 어린이범죄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불교계와 천주교 등 지역종교계와 경찰이 하나가되어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어린 동심에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시행중인 “3감(공감·감동·감탄) 다문화 치안활동 계획”의 일환인 “스마트폰 다국어 번역기” 등 홍보하여 평소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따르던 다문화가정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