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장 이 유 진)은

  7월 13일 10시 30분경  강진버스터미널에서 덕수학교 장애학생 60여명과 함께하는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학생들이 경찰관과 함께 하는 참여교육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찰뿐만 아니라 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지킴이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유진 서장은 “장애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라 일반주민들도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에 대해 느끼는 바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덕수학교는 “자립능력을 갖춘 참 사회인 육성”의 교육 목표로 개교한지 27년이 된 정신지체 특수학교로 초･중･고 교육과정에 총 6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