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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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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지팡이의 따뜻한커피한잔~
작성자 이만복 등록일 2011-11-01 조회수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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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퇴근하여 늦은 오후 동반자랑 둘이 진도 명랑대첩 축제를 보기위해 길을 나섰다
저녁 8시경 도착을 예정으로 차를 천천히 달려가다보니 진도대교에 9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을했다
진도대도를 도착할무렵 가로등만 쓸쓸히 대교를 비추고있고 너무도 조용함에 무엇가가 잘못되었음을
느끼며 대교 주차장에 도착 하니 주변 가게문은 닫혀저있고 사람을 볼수도 없고 하여
녹진치안 쎈터 문을 열고 들어갔다
치안쎈터 문을열고 들어서니 3~4분의 근무자들이 분주하게 무엇가를 하고 있다 우리를보고
무엇을 도와드릴까하고 반갑게 맞이해준다
우리는 진도명랑축제를 구경하기위해왔는대 어떻게 되거냐 물었더니 치안쎈터 소장님말씀
축제는 한달전에 끝났는대 어떻게 이제왔느냐 하며 마치 본인이 멀리서 힘들게 구경 온것처럼
허탈해하며 진도에는 이늦은시간에 구경거리도 없는대 어찌하냐며 직원분들더러 가까운곳에
가볼만한곳이있나 연락을 취해 알아 보라하며 손수따뜻한 커피를 끓여 주며 미안해하는 모습에서
진정 민중에 지팡이를 보았읍니다
늦은시간 하루의 힘든 업무에 짜증도 날시간인대도 치안쎈타를 찾은 관광객 에게 미소를 가득담은
진도경찰서 녹진치안쎈터 오동탁소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따뜻한 친절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따뜻한 모습으로 근무하시는 모습을 다시볼수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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