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은,

 전형적 농촌 지역인 강진군의 치안 여건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치안요구를 충족시키고,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순찰 117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경찰이 1일 1개 마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내 범죄취약지역에 7매의 방범순찰카드를 투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체감치안을 향상시키고 농촌지역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심순찰 마을내 방범순찰카드를 투입하는 과정에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방문하여 사회적 약자 휴대전화에 관할 파출소 전화번호를 단축번호 1번으로 직접 입력, 위급상황시 단축번호를 누름으로써 경찰관이 한달음에 출동할수 있는 “안심 No.1 서비스”도 더불어 전개하고 있다.

 안심순찰 117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마을 구석구석 순찰해주고 어른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리고 요즘 경찰관은 참 친절하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은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으로 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안심순찰 117 활동을 계획했으며, 항상 먼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