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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일제단속 결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2-05-21 조회수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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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은

지난 4월 1일 부터 5월 15일까지 45일간 「조직폭력배 일제단속」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신흥조직 16개 파 207명 등 조직폭력배 651명을 검거, 이 중 353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지속적이고 강도높은 검거활동으로 조직폭력배들의 세력이 많이 위축되어 왔으나,
최근 경기회복과 월드컵 및 선거 등 국가 중요행사를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폭력조직들이 채권ㆍ건설업 및 벤처투자 등을 통한 기업화ㆍ합법화를 시도하고 있고,
세력이 약화된 조직들간에 서로 연계하여 각종 이권에 관여하는 등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일제단속으로 포천지역에서 미성년자 윤락, 부녀매매, 유흥업소 갈취 등 24회에 걸쳐 8,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조직원들이 구속되자 태국으로 도피한 「 新인공위성파 」 두목 박某(42세)를 해외 출장까지 감행한 경기 조폭수사대의 끈질긴 수사로 귀국시켜 검거했으며,
후배 조직원이 건방지고 위계질서를 문란하게 한다는 이유로 집단폭행하여 사망케 한 「 황제파 」 두목 황某(34세) 등 48명 검거 22명 구속, 반대파 조직원의 아킬레스건을 난자한 「 창수파」 두목 홍某(28세) 등 20명 검거 14명 구속, 신축아파트 공사 이권 21억원 상당을 갈취한 「거산파」 두목 이某(33세)등 12명 검거 9명을 구속하는 등 행동대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을 대거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전년도에 비해 경찰청에서 관리중인 조직폭력배들에 의한 재범과 폭력조직 신규가입으로 검거된 사례가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단속사항 분석은 첨부화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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