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교통 편의제공 「전남 경찰」 꾸벅~~~

- 수험표도 찾아주고, 경찰 싸이카로 수험장까지... -

□ 전남경찰청(청장 박웅규)에서는 

  2010. 11. 18. 대학수능시험을 맞아 입실 시간을 지키기 어려운 수험생 113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시험에 응시케 하였다.

  순천경찰서는 수험장소를 순천고로 착각한 수험생이 15분을 남겨두고 발을 동동 구르는 것을 보고 112순찰차를 이용하여 약10Km 이상 떨어진 금당고까지 안전하게 태워주웠으며,

  나주경찰서는 07:30경 함평 학다리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보는 수험생이 나주 싸이클 경기장 앞에서 차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발견하고 고사장까지 경찰 싸이카로 태워주는 등 수험생 13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였고,

  곡성경찰서는 07:55경 곡성고 수험장 앞에서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허둥대는 수험생을 보고 침착하게 안정시킨 후 수험생의 숙소인 기숙사에서 수험표를 찾아주고 수험장에 입실케 하고 옥과고등학교 수험생 수송버스(97명)를 선도 유도하였으며, 

  함평경찰서는 나산고 수험생 2명이 함평고 고사장까지 가야하는데 버스시간이 맞지 않다고 도움을 요청하여 순찰차량을 이용하여 고사장까지 태워주는 등

  전남경찰청에서는 대학수능시험 당일 도내 113명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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