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은

     - 오는 11. 18(목) 08:10～18:05경까지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전남도내 7개 시험지구 51개 시험장에서 20,236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 모범운전자 등 528명, 순찰차 등 191대를 동원, 수험생 위주의 특별 교통관리를 펼칠 예정이다.

      경찰은 시험당일 수험생, 학부모 등과 관공서 회사 출근시간이 겹쳐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관공서, 국영기업체, 대기업, 50인 이상 사업체, 초·중·고,  전문대, 대학 등 각급 학교의 출근시간을 09:00～10:00경으로 조정(일부 초·중·고는 임시휴교)하고 시내버스를 증차운행 및 배차간격을 단축조정, 택시부제 해제, 비상 수송차량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각 경찰서, 기타 행정관서 차량을 지역별로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해 무료로 수험생을 수송하고, 택시·버스정류장 등 적의장소 선정 빈차 태워주기를 전개하며, 시험장 이동로 주요지점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해 고사장 안내 등 수험생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어 시험장 주변에 수험생 탑승차량이 집중되어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수능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및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지역으로 설정, 교통경찰을 시험 시작 3시간 전에 배치하여 진·출입로 확보하고

      또한 경찰은 듣기 평가 시간대에 경적, 소음 예방을 위해 1교시 : 11. 18(목) 08:40～08:53(13분간) / 3교시 : 11. 18(목) 13:10～13:30(20분간)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한 경적사용을 자제하고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나는 차량은 원거리로 우회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특히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상습 정체 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 순찰강화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하하고 경비한 사고시 현장사진 촬영 등 「선」조치후 수험생 입실 완료 「후」조사하는 등 시험장 이동로에 대한 원활한 소통에 최우선을 두기로 했다

      아울러 눈, 비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협조 비상 수송차량(시·군·구 행정차량, 군차량, 마을버스)을 확보하고 기상청과 긴밀한 협조로 기상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사전 대처하기로 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교통량 감축을 위해 기관단체 등에서도 출근 시간을 가급적 09:00경 이후로 조정하고 학부모들도 수험생 등교시간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 경비교통 경정 박상우 (062-607-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