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우체국직원 감사장 수여
○ 강진경찰서(서장 임광문)는
2011. 3. 18. 11:30경 병영우체국을 방문하여 전화사기예방에 힘써준 병영우체국 직원 박경자(54세, 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병영우체국 박경자씨는 2011. 3. 16. 16:56경, 피해자 강모씨(73세,남)가 아들을 사칭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사기전화에 속아 우체국 창구로 찾아와 계좌이체를 의뢰하여 처리하던 중 아들에게 돈을 보내는데 계좌명의자가 여자로 되어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즉시 계좌이체를 취소시켜 3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 강진경찰서는 앞서 지난달 8일 검찰청·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사기를 예방한 강진우체국 직원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다
강진경찰에서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종수법 및 피해예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특히 금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담당 : 강진경찰서 수사과 순경 황희정(061-433-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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