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봄철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활동 대대적 전개
개학철, 어린이 등하굣길 특별관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각급 학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 경찰은 지난 2일부터 3월 한달을 특별지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지방자치단체 및 교사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켐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등 실질적인 어린이 보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법규위반시 범칙금 및 운전면허벌점이 2배로 상향되었음을 홍보하고, 이동식카메라를 활용 법규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하게 된다.
○ 한편,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길 건너기’ 요령을 지도하고, 통학버스 운전자들을 상대로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법규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한가지 일에 몰두하다가 차가 가까이 오는 것을 알지 못하고 뛰어다니는 특성이 있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당 : 경비교통과 경정 박상우(062-60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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