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상대 빈발치는 전화사기 주의
- 우체국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1,900만원 피해예방 -
□ 함평경찰서 (서장 김치중)는
지난 3월 7일 함평군 ○○면 소재 우체국에서 피해자 이○○(65세, 남)에게 체신청인을 빙자 “전화요금 7만원이 더 부과되어 환부해주겠다.”라고 빙자하며 정기예금통장을 보통예금통장으로 전환시켜 1,900만원 상당을 계좌이체 하려는 것을 우체국 직원 이○○(37세, 여)가 즉시 제지하여 농촌 서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고 밝혔다.
□ 이에, 함평경찰서는
3월 9일 ○○우체국에 방문하여 유공자 이○○(37세, 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앞으로도 전화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주민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려 피해예방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함평경찰서는
3월 10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속적인 검거 및 예방에도 불구하고 신종수법 등으로 활개 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민·경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 함평경찰서 수사과 순경 이영진(061-32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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