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지역단체 등 유관기관 실무협의로 영암 대불산단 교통사고예방에 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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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05-28 | 조회수 | 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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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 청장 박정보 교통과는, ❍ 지난 5. 23. 목 영암 대불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사에서 최근 연이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영암 대불산업단지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단체와 유관기관 간 실무협의를 하였다 ❍ 전국적으로 점차 교통사망사고가 감소하는 추세임에 반해 영암군은 2020년 이후 지속 증가하였고, 특히 지난 3년 부터 현재까지 2021~2024년 영암군 교통사고 사망자 52명 중 대불산단을 포함하는 삼호읍에서 29명 55.7 이 발생하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였다. ❍ 이에 전남경찰청에서는 행정기관인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도청, 영암군청과 전문연구기관인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산업단지를 관리・지원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그리고 대불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대표와 함께 대불산단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 하였다. ❍ 전남경찰청에서는 대불산단 내 발생한 교통사고 중 56.2 가 교차로 내 발생한 사고이며, 특히 차량 간 측면충돌로 인한 사망자는 36.8 로 다른 유형의 사고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전남 지역의 측면충돌 사망률 17.6 보다 2배 높아 교차로내 사고예방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또한 회의에 참석한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도 대불산단내 교차로 사고 예방이 가장 최우선시 되어야 하며, 사고의 원인으로 운전자들의 법규준수의식 신호위반,과속 미흡과 운전자에게 주의를 줄만한 시설이 부족한 것을 꼽았다. ❍ 그리하여 영암 대불산단 교차로내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한 결과, - 경찰청에서는 우선 운전자들의 법규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6. 3. ~ 6. 21. 3주간 대불산단 주요 교차로에 암행순찰차 및 기동대 경력을 배치하여 집중단속을 하기로 하였고, - 영암군에서는 경찰과 협의하여 교차로 사고 잦은 지점에 신호기 1개소 와 신호과속위반 단속카메라 2대 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 전남경찰청 교통과장 총경 장승명 은 위와 같은 대책만으로는 부족하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중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교통법규 준수 뿐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로 발견시 인터넷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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