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보길도에 경찰 기동대 왜?”

- 전남경찰 태풍피해 보길 예송리 해안 쓰레기 수거작업 나서 -

□ 전남경찰청(청장 전석종)에서는 완도 보길면 예송리, 중리 해수욕장에 기동대 경력을 투입하여, 지난 볼라벤 태풍때 밀려온 양식장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원 250여명은 12. 20 ~ 21 이틀간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송리, 중리 해수욕장에 장비가 들어갈수 없는 바위틈이나, 돌과 모래 틈에 있는 양식장 폐 쓰레기들을 주워 본래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되돌리기 위해 힘썼다.

○ 지역주민들은 폐쓰레기 들이 해안가에 밀려와 흉물스러웠는데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예전의 아름다운 예송리, 중리 해수욕장이 복원되었다며 감사한다고 말하였다.

□ 전석종 청장은

○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보길도에 태풍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기동대를 지원하게 됐다.”며

○ “우리 경찰은 앞으로도 각종 재해 재난시 최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