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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씽, 무적속도차량 덤-프
작성자 신영창 등록일 2004-10-10 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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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나주 치안방범에 수고하시는 경찰관여러분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노안면 안산리에 사는 주민입니다. 요즘 농촌은 가을 수학의 계절을 맞이하여 매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풍년이라고는 하지만 수매가하락으로 인해 농민들의 한숨 소리는 가실 날이 없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때에 요즘 들어서 인근에 도로공사와 관계된 차량들이 눈에 띄에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제가 사는 지역의 도로, 즉 안산리 2구와 3구사이인 현대오일뱅크를 지나서 무등정신요양원간에 안산슈퍼와 정미소 그 사이엔 지금까지 여러건의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도로였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는 경찰서에서 "사고많은 지역"이라는 빨간 표지판도 세워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도방향으로, 혹은 동신대 방향으로 달리는 차량들이 마을 사잇길에 속도줄임표시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는 것은 물론이며 또한, 요사이 공사차량인 대형 덤프들이 하루에도 수십대 그 길을 오고 가고 있는데 이건 장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반 차량보다 더 위협적인 무게로 달려 오고 가는 가운데 이 지역에 사는 농민들이 적지않은 공포감을 느끼곤 합니다.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사고 다발 지역 구간에서 그렇게 달릴만한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속도를 줄여준다면 불안감이 줄어들텐데 말입니다. 가뜩이나 농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들에게 난데없는 불청객인 덤프들이 쌩쌩 날아갈듯 달려드는 속도에 까지 불안함을 느껴서 되겠는가? 싶은 안타까움에 이 글을 올립니다. 이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시는 경찰서에 심심한 부탁을 드립니다. 공사관리소에 강력하게 요구하셔서 제발 농민들이 오고 가는 마을길 위를 안전하게 다녔으면 하며, 또한 우리 농민들도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간곡한 바램에서 글을 올립니다. 그럼 수고를 부탁드리며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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