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수지역 전문 상가털이범 검거로 지방경찰청장 표창수상”

□ 순천경찰서(서장 정성기) 형사과 소속 정모 경사 및 신모 경사는,

○ 7. 23일 절도미제사건 분석 및 정밀감식수사를 통해 순천․여수지역 상가 110여 곳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곽○○(35세,남)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곽씨는 작년 7월말부터 순천․여수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스패너와 드라이버를 이용, 110회에 걸쳐 1,3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하여 오다가 지난 7. 17일 검거되어 구속되었다.

○ 경찰조사결과 곽씨는 일정한 직업없이 찜질방과 PC방을 전전하면서 생활비가 떨어지면 범행에 나섰으며, 훔치러 들어간 식당에 절취할 금품이 없을 때에는 손수 밥을 차려먹고 음료수를 마시는 등 여유를 부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 수상식에서 전남지방경찰청장(안재경)은,

○ 금년 상반기 ‘5대범죄 검거율’ 평가에서 전남경찰청이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한 것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정성을 다하는 형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