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대량의 마약류 밀반입, 판매한 유통조직 등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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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10-22 | 조회수 | 3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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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 ’24. 6월경 야바 2만 정을 국내로 밀반입한 피의자와 국내 총책 등 마약 판매 및 투약사범 28명을 강원⸱대구⸱경남·경북·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했다. ◦ 검거 과정에서 국내 총책으로부터 야바 11,207정을 압수하는 등 총 야바 11,855정 약 5억 9천만 원 , 대마 512.8g 약 5,130만 원 을 압수하여 마약류가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 ‘야바 yaba ’는 강력한 각성 흥분 효과를 가진 필로폰과 카페인 등의 합성물 붉은색 알약 형태 로 대부분 태국에서 제조․유통되는 마약류이다. ◦ 피의자들 대부분은 태국인이며 밀반입사범 등 27명 태국인, 국내인 1명 , 특히 밀반입 사범은 야바 2만 정을 태국에서 말린 생선과 개구리 등 냄새가 심한 식품들과 함께 여행용 가방에 넣어 항공편을 이용하여 국내에 밀반입한 후, 이를 국내 총책에게 전달하였다. ◦ 경찰은 국정원·출입국사무소와 공조하여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 많은 양의 마약류 야바 를 전국 각지에 있는 판매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국내 총책을 검거한 후 수사를 확대하여 전국 각지에서 피의자 26명을 추가로 순차 검거했다. ◦ 이들 일당은 국내 총책, 중간 판매책, 소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한 후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판매하였으며, 비대면 방식과 매수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을 병행하여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 전남경찰청에서는, ◦ 태국 공급책에 대해 국제공조 등을 통한 추적․수사를 추진하는 한편, 그 외 마약류 유통 및 투약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 등 국내외 마약류 범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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