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총력 질주
- 전남지역 교통사망 사고 4~5건 중 1건은 가을 행락철에 발생 -
□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망사고 416명 중 가을 행락철(10월․11월)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93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22.3%를 차지하였다. 이는 교통사망사고 4~5건 중 1건은 가을 행락철에 발생한다는 통계이다.
□ 이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 ’12.10.4 ~ 11.30【2개월간】간 행락철 교통안전주의 기간으로 지정, 가을 행락철 수학여행 등 단체버스를 대상 활발한 교통안전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학교 및 전세버스 업체 대상 91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242 개소에 대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대형버스 운전에 대한 안전운전을 당부하였고 전남을 방문한 수학여행단 버스에 대하여는 사고예방을 위한 에스코트 펼쳤다.
○ 또한 장성 백양사 등 전남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안전띠를 직접 채워주는 등 관광버스 내 안전띠 착용과 차량 내 음주가무 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아울러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 및 관광지 주변에서 관광버스 대상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통하여 대형버스 운전기사들의 음주운전 예방하였다.
○ 이로 인해 전년대비 대형 관광버스 교통사고발생이 8.3% 감소하였고 부상은 30%감소하였으며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 통계 : ’12. 10. 1 ~ 11. 12 (사업용 전세버스) 기준
○ 전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행락철 교통안전주의 기간 다각적인 교통안전활동을 통하여 행락철 사고 감소와 주민의 안전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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