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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 21명 입건.. 조직적 대선개입 의혹은 부인
작성자 박종관 등록일 2014-08-20 조회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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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서 논객이라고 하는 P선생 보시와요. 제가 따로 할 쟁론이 있으나 줄거리(타임)의 상황이 여의치 못하므로 익히 참조하시길 바랄 따름입니다]멀리 계시는 S형님께!
———————(갑오년과 팔월의 꿈)/꿈은 꿈뿐이었을까, 중에서**

형님!

취할 연락처마저 갖추지 못하고서 어쩜 행적을 가리는 마냥이나 안부를 여쭙지 않은 것이 해를 넘겼으며, 직접 뵌 지는 까마득하여 채취마저 그리울 따름입니다.

하물며 상황이 되는 대로 연락을 취하겠다며 음성(통화)마저 두절을 시킨 이후 내면 죄스런 심경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형편이 풀린 건 딱히 아니랍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동안 가내 두루 무고하시고 가족지간 화목은 순탄하겠지요. 그에 관해 저는 구심이 되는 형님을 보고 항상 안정을 느낀답니다.

존경하는 형님!

제가 이렇게 비루한 방법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는 것은 그럴 수 있는 여백이 마음으로나마 자리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객지와 손색없는 자작(지역)의 향촌에 갑자기 솟아난 마냥 타성바지가———하필 곤란하고 시끄러운 소음을 달고서 마치 행려병자나 되는 운신으로 행정관청 수사기관 사방팔방 민원에 매달려서 파고 산 것이나 별다름 없던 행각들이 고깟 사상에 준하여 부정한 상황에 대한 저항이었다고 하겠습니다만, 현실은 그에 대하여 이해납득이 불가했던 모양입디다.

물론 삶의 체제와 조직에 맞선 의기와 투혼이라며 과대포장 비교할 수 없겠으나, 그 과정에 등장하는 주변의 협조 내지 소통에 대한 부담과 압박, 심지어 왜곡훼절(린치)거세까지도 출연되어 방해———작게나마 느껴지던 슬픔과 분노를 기록하고 싶을 따름이랍니다. 고하가내 다행히도 현재의 국면을 맞이하여 지금의 방법(온라인)으로 아픈 소식을 드리는 심정을 표현키가 어렵습니다만, 현재 저는 70만원에서 20만원이 삭감(구류2일)된 사건 하나와, 벌금이 250만원이나 된다는 약식명령 등본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를 인정할 수 없기에 이의의 실정이라는데, 저는 지금의 행위가 금전의 융통을 위하여 어떤 동정심과 결부되는 불순과는 추호도 무관하다는 전제하에 진행을 하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소음공해에 시달리는 세월의 판국에서 불행하게도 저의 가련한 처지와 애통함이 반드시 채록돼야 한다는 부위를 형님께 청하자는 바입니다. 과연—후대를 위해서라도—필히 그렇게 하고야 말겠다는 선배님 의지에 동기를 부여할지, 그 장면은 지금부터 공연되는 역할에서 효력이 발생되겠지만, 와중 다행스러운 것이라면, 현재의 상황이 지난 5년 당시의 배경과 극본에서 마치 판박이처럼 동일———무상한 삶이 어찌 일치할 수 있겠습니까만 학습을 번복해야 한다는 시절에 대하여, 슬프기도 한 반면 다행을 느낀다는 위안이 있답니다.

형님! 차차 언급할 기회가 있겠으나, 거주하는 이곳은 지난 지방자치(6회)선거와 요참 국회의원 보궐에서 새로운 시장과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하여 잠시 두고 보면 알 수 있을 터인데 벌써부터 뒷말이 들리더라고요? 하지만 현실적 대안에서 최상과 차선을 가름하여 취임된 만큼 트집과 방해보다는 기회를 관망하는 신중함이 각궁의 태도가 아닐까, 나름 생각하면서도, 시간과 에너지 도합 그 방면에 소모할 여력 또한 없다기에 자신의 본분을 곱씹고 있답니다.

선배님! 오죽했으면 제가 인터넷을 해지했으며 외부와의 소통을 차단하고 생활해야 하였겠습니까. 소위 주로 의지하는 아지트가 시청경찰서시립공립도서관 예나지나 가까운 동사무소가 되겠는데요, 그 운영실태란 꼴이 말이 아니랍니다. 어제는 기관의 컴퓨터 3대가 동시일절 2시간 반이나 먹통이던 장면을 목격했다니까요? 소위 행정의 구심에서……. 그런 유형의 회사를 나는 기업이라고 여기고 싶지 않답니다. 아무튼 사업이 호황이라 그러는지 며칠 째의 고객이 밀렸다거나 어쨌다거나, 하여간 서비스요청 신고를 하면 그 놈의 민영화는 몇몇 고객이 대기 중이라며 빨리빨리 체질에는 그 처신이 아니라서 저는 아예 시빗거리를 생략해 버렸답니다. 그런 우스꽝스런 공무란 오직 이익위주인 사업체간 비합리적 횡포일 것이며, 그에 저항할 수 있는 자유시민의 권리에 대한 조직적 방해와 거부비하천시가 백주대낮 어디에서 행사되는 상황일까요?

금일은 정상이 되었지만 또 며칠을 갈지 알 수 없는 증상에서 이쪽은 그곳에서 지불하는 비용(관리)의 출처와 총액에 대하여 몹시 궁금해지기도 하다면서, 역시나 5년을 시달리던 동안에서도 처음 보는 가관이었습니다.

(그런 꼴값을 지나치며 이후 N경찰서를 들렸잖습니까?)

그것은 사건의 진행상황 따위 민원인의 편리를 배려한다는 그쪽의 언급과는 달리 도대체 연락이 없으며 오리무중 심상찮은 향배에서 앞전 방문하여 완전한 계획을 달성치 못했던 사건 진행과 사실관계 확인겸사 재방문—민원인으로 하여금 정말로 피곤을 느끼게 하는 불편과 소모 퇴보 등등 시대착오의 과제라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란, 다음 행선지가 원거리 법원(검찰청까지 가게 되었지만)으로 예정된 관계로 사전에 검토됨이 순차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온종일 비가 내리던 어제(18일)와 아직 그치지 않은 금일 오전——점심때가 되는 현재까지도 하늘의 표정은 심상치 않다. 그런 날씨 때문인지 정문으로 향하는 메타세콰이어 길목은 몹시 지저분하다. 우천시 흙탕물을 튀기며 고르지 않은 노면에 황토색 바닥이 군데군데 진창을 만들 때면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로 다니는 걸까. 더군다나 행정과 치안의 모범인 경찰서 통행과 아파트단지가 맞닿은 길목에서…….

하여도 그곳으로 갈 때마다 반가운 경관들이 있었다는 그 인연은 아련한 기억만으로만 끝날 것인가. 정겹고 친절하게 모르는 것은 조목조목 안내했다거나 심지어 저장하고 있던 자료(교육)의 내용까지 출력, 답답한 민원에 도움을 아끼지 않던 그리운—가슴깊이 아리도록—사람. 이미 퇴직을 하셨지만 오늘은 당신과 함께 그토록 인간적인 경관들이 더욱더 그립답니다.

(형님! 예나지나 싸울아비는 고군분투 백병전을 치르는 중이라서/중략)


사실 민원의 번잡함을 줄이기 위하여 공사다망 끼니를 거르면서까지 직접 방문한 까닭의 목적과 달리 오락가락 개떡 찰떡이 있으며 어이아이 시비곡직 시시비비를 종합하여 다소의 유연성만 보탠다면 만사형통일 절차가 일주일 내지 14일이 될지도 모르는 정보공개를 청구하라는 둥, 민원의 정신상태를 분석이라도 한다는 마냥 꼬치꼬치 기록기록——대체적 제반의 짜임새(목록/표)를 구비하여 살만 붙이면 될 무슨 민원 딱지 하나 때문에 재방문을 하였음에도 헛걸음해야 하는 그 심정이 과연 무슨 상황이란 말일까.

하여 온라인을 통하겠다며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물론 당시 그 장소에서 멈칫거리기조차도 거북했을 터이겠지만, 서둘러 S동사무소로 간 이유란 곧 점심시간이 될 것이며 감사했던 분들에게 짐이 되기도 싫었기 때문이었다는데, 그곳(행정기관)의 PC 전원을 켜고 문서의 수정을 거친 이후 인터넷 연결을 요청하였더니 거부를 하는 것이었다.(??)주민자치에서 관리하는데 예산이 부족하여 체납된 요금 관계로 그런 실태라며 곧 조처를 하겠다는 알량한 해명(핑계)을 들으면서 부랴부랴 광주행————(중략/법원검찰)

아침점심을 건너서 하행하여 자전거를 보관했던 그 동사무소에 들린다, 오후 5시. 후다닥 갈 수도 있었지만 검토 차원에서 입실하여 상태(컴퓨터)를 확인하니 두 대의 모니터에 수리중이라는 백색용지를 붙였다.

(중략/킥킥!!)


밀물처럼 드리움이 하시라도 그립기 한이없는 나의 형님, 위 바탕체 문맥일랑 참고를 돕기 위한 방편으로 저의 일지에서 복사(이동)한 것입니다. 언젠가 근무했던 그곳이 한밭(大田)이었던가요. 몹시도 추웠던 그 계절과 시간장소, 그리고 다스한 보시를 저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형님의 도량을 염두에 두고서, 전제타시피 두어 곳 경유 이후, 도대체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사건의 향배와 진행 따위 통지되지 않은 진원을 처방하기 위한다거나 벌금만 적체되는 상황의 무작위가 여과없이 통과해선 안 될 것 같다기에 방문하여 확인하던 헛(?)걸음의 체험 따위——갖은 해설에 진땀을 흘리는 이유라면, 유사종류의 정신적 외상이 극심했다며, 몹시도 아팠던 시절의 푸념들이 두루뭉술 전개되는 변형일 것입니다. S선배! 천애고아 사고무친 사면초가의 상태로 어떻게 혼자서 견디는지 간간 염려를 하던 임은 해를 넘기며 이미 다른 세상에 계신답니다. 하시라도 기다리던 다른 임도 두어 해 전 떠났으며, 올해 늦봄 슬픔이 아리도록 또 한 분이 멀리 가셨습니다. 그 분들이 베풀던 혜은으로 하여금 지금의 글이라도 토닥거릴 수 있었다는데, 호천망극과 같은 부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각설하여, 서두르다보니 두서와 행렬에서 맥락이 바쁠 것입니다. 그렇게 아시고, 다시 연락드릴게요. 총총/(2014.08.19. 못난 후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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