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오후 5시 이후 경,
전남 완도군 고금면 용초리버스정류장 앞에 차량 베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고심하고있었습니다.
외진곳이라 보험사도 처리하기 힘든상황이었고 전전긍긍하던중 112에 차량 베터리 점프를 요청하였습니다.
5분 정도 후 바로 방문하셔서 베터리 점프를 해주셨지만 시동이 걸리지않아 다른문제가 있는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이용기 , 지종욱 경찰관님은 마치 본인의 일인냥 안타까워하시며 차량정비하시는 지인등에게 수차례 전화를 하셨고 베터리 점프와 다른 점검을 해주시고 약 1시간가량 계속 조치해주셨습니다.
결국 차량 시동은 걸렸고 모든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경찰관님께서 자신의 일인것처럼 계속 안타까워 하시면서 이리저리 전화하고 알아봐주시면서 처리해주시지않았다면 저희는 큰 곤란에 빠졌을텐데 베터리 방전말고 다른부분까지 알아봐주셔서 처리해주신것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경찰관 중에 이용기, 지종욱 경찰관님같은 분들이 얼마나되실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본인의 의무를 다했다면 그냥 돌아가도 될것인데 본인의 의무 이상의 일까지 지인을 통해 알아보셔서 처리해주신건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