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 뭐 어때요... 그런데, 범죄라구요?”

- 하계방학 중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예방 골든벨” 전국 최초 실시 -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하계방학을 맞아 자칫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골든벨”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은 적극 단속하는 등 청소년 범죄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전국 최초로 전남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범죄예방 골든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개최하는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과 학원가를 비롯해 해수욕장, 피서지 등 청소년이 운집하는 장소라면 어디든 경찰관이 직접 진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골든벨”을 실시하거나 UCC자료를 시청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 찾아가는 범죄예방 골든벨 운영기간 : ’11. 7. 13 ∼ 8. 23(6주간)

  - 이는 방학기간 중 부모와 학교의 지도감독을 벗어난 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가출하는 등 자칫 범죄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우려가 많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소년경찰 활동의 일환입니다.

  - 이와 동시에 외부 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출입·고용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대여·배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하고 5주간의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돌입하였습니다.

  ※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 : 7. 20 ∼ 8. 21(5주간)

  ※ ’10년 하계방학중 단속결과 총 33건(출입·고용금지 위반 6, 술·담배판매 27건)

□ 전남지방경찰청은

  -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09년 4,284명 이었던 소년범이 ’10년에는 3,378명으로 감소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348명으로 전년대비 207명이 감소한 가운데,

  - 고객중심 치안활동으로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찾아가는 범죄예방 골든벨”과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으로 하계방학 중 청소년범죄가 더욱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또한,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가 청소년 선도활동에 동참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담당 : 생활안전과 경감 박송희(062-607-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