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옥션싸이트를 통해 누나의 낡은 핸드폰을 바꿔주기 위해
핸드폰을 보고 있는도중에 어떤분께서 값싸고, 질 좋은 핸드폰을 판매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분(주미진)께 전화를 해서 지금 즉시 돈을 은행에 넣어드릴테니 판매 하실 수 있겠냐라는 저의 질문에
그분께서도 돈이 급하시다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토요일 오후가 되기전에 은행가서
계좌이체를 통해 입금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 입금해드렸는 데 오늘이 벌써 수요일 저녁이네요.
아무리 산간 지방에 산다고 하시더라도
이리 늦은 택배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전 그분께 전화통화를 어제부터 시도 하였는 데
어제부터 오후 6시 이전까지 받으시지 않으셔서 혹시나
직업이 통화 받지 못하는 분이 아니신가 해서
6시 넘어서 전화해보니, 받자마자 끊어버립니다.전 공익요원을 하고 있습니다.
남처럼 잘 살지도 못하고 남 먹고 싶은 거 못먹고
모아서 만든 13만원 한달 월급
누나를 위해 그리 좋은 핸드폰은 아니지만,
친누님의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해
저의 월급을 몽땅 털어서 살려고 했는 데 이리 되니..
사기 당한 것보다도 누나의 행복을 도둑처럼 가져가버린
그분이 너무 밉습니다. 일단 그분의 대한 제가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그분 입금한 통장은
우체국:개인정보로 관리자 삭제 통장주 : 주미진
그리고 핸드폰 번호는 개인정보로 관리자 삭제 현재 저에게 있는 거라곤 농협에서 계좌이체 시켜준
출금 거래 명세표가 있습니다. 저의 누나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사기친 분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다 하더라도..13만원이라도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핸드폰의 문자 내용중 : 오늘(월요일) 보내셨나요? 핸드폰 색은 어떤 색인가요? 라는 질문에 주미진님께서 네 흰색이요 라는 문자가 있는 데요.. 이런 문자가 있습니다. 피해금액: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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