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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빌려 식당 여주인을 유인한 뒤 강간한 피의자 검거
작성자 수사과 등록일 2010-09-03 조회수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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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빌려 식당 여주인을 유인한 뒤 강간한  피의자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 광역수사대는, 자신이 일하는 농장 주인의 차를 빌린 후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피해자에게 농장에 물품을 납품 하도록 한 다음, 농장의 위치를 알려 주겠다고 속여 차량에 태운 후 인적이 없는 곳에 도착   강간한 고모씨(53세, 남)를 검거 구속하였습니다.




피의자 고모씨는 ‘10. 8. 18. 12:00경 자신이 일하고 있는 양계장 주인에게 스포티지 차량을 빌린 후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피해자 A모씨(33세,여)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농장에 주 2회 물품을 납품 하여 줄 것을 부탁하고 농장의 위치를 알려주겠다며 차량에 태운 뒤 인적이 없는 농로로 데리고 가 피해자를 강간하고  차량을 이용, 인천 방면으로 도주한 뒤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위 차량을 자동차매매상사에 300만원을 받고 팔아 버린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의 행적을 파악 하던 중 피의자가 서울에 있는 중고자동차매매상사에 차량을 매매한 것을 확인하고, 피의자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통신수사 등을 통해 동거녀를 만나기 위해 광주로 내려오는 피의자를  광주시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에서 잠복 중 검거 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전남경찰은 성폭력 범죄에 대해 첩보활동을 강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특히 아동․여성 성폭력 범죄는 끝까지 범인을 추적 검거하여 성범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담당 : 경정 장상갑(062-60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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