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확산을 위한「내고장 전남-경찰 사랑운동 협약식」개최
전남경찰청(청장 박웅규)은 25일 지방청 남도마루에서,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박종섭 국민은행 호남남본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내고장 전남-경찰 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내고장 전남․경찰 사랑운동」이란, 한국일보사와 내고장 사랑 운동본부에서 국민은행과 함께 전남경찰사랑카드를 발급, 카드사용에 따른 일정액을 경찰복지기금으로 조성하여 공상․질병(투병) 등 불우직원 돕기 및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1호 사랑카드를 발급 받은 박 청장은 “오늘 이 협약을 통해 전남경찰 사랑나눔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내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도모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1차로 전남경찰청 직원 1,500명의 가입신청서를 국민은행 측에 전달했다.
한편, 전남경찰은 그동안 전 직원의 급여자투리를 모아 도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는 물론, 복지시설 자매결연, 농촌사랑 1사1촌 봉사활동, 내고장 상품 구매운동,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보호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감동치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 : 경정 이용석(062-6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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