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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를 다시 찾은 진도경찰! 우리 함께 일해요..
작성자 생활안전과 등록일 2011-02-28 조회수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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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를 다시 찾은 진도경찰! 우리 함께 일해요..

 - "전국 최초" 모든 유인 도서에 경찰과 자율방범대 네트워크 구축 -




 


□ 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은

   전국에서 최초로 치안 사각지대였던 진도경찰서 관내 33개 유인도서(남935, 여988, 계1923명)에 경찰과 자율방범대 76명이 합동으로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섬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11. 2. 25. 진도군 조도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전남경찰청장(임승택),  진도경찰서장(박삼복), 진도군수(이동진), 이장단, 자율방범대원 등 150명이 참석하여 “조도면 유인도서 연합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했다.


 


   진도경찰서는 2003년 지구대 개설에 따라 인력 부족으로 도서지역에서 경찰관을 철수하였지만 「친 서민 치안정책」 일환으로 2011년 관매도, 동거차, 가사도등 3개소 치안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치안센터를 거점으로 「조도 유인도서 연합자율방범대」와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월1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펼친다.


 


   최근 조도면 관내 도서에는 많은 낚시꾼이 찾아와 여행성 범죄가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 17일에는 중국인 8명이 조도면 관매도를 통해 밀입국하여 전원 검거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경찰청장(임승택)은 「조도면 유인도서 연합자율방범대」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남 도내 271개 유인도서 중,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167개 유인도서를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자율 방범대장 장용선(남 44세)는 “우리 섬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경찰과 서로 소통하면서 범죄 취약지 예방순찰, 독거노인 보호등 각종 치안보조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치안사각지대 놓여 있던 주민들을 “챙기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발대식을 주관한 진도경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합자율방범대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삼복 진도경찰서장은 전국최초로 시작한 치안시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대원들과 소통하고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수 사례 발굴 포상, 감사장 수여로 협력치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 생활안전과 경정 민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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