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국민과 함께하는 합동워크숍」개최

- 조직문화 개선 및 의식개혁 등 3개 주제 토론을 통해 재도약 모색  -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10. 2. 23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 도민과 분야별 전문가, 일선 현장경찰관, 경찰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과 함께하는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 이날 워크숍은 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 회복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광양보건대학 손효열 총장 등 분야별 전문가의 사회로 ‘조직문화 개선 및 의식개혁’, ‘경찰의 인권의식 체질화’, ‘국민만족치안활동과 성과에 기반한 조직운영’ 3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였다.

  - 1부 ‘조직문화 개선 및 의식개혁’에서는 국민에게 권위적이고 불친절한 행태, 상하간 경직된 조직문화, 동료간 소통과 화합 부족 등 조직내 잘못된 관행을 짚어보고, 부당한 업무지시 거절, 구조적이고 고질적 부패근절 방안 등을 진중 토론했다.

  - 또 2부 ‘경찰의 인권의식 체질화’에서는 피해자와 피의자는 물론 전·의경 인권보호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찰 조직 내부에서 존재하는 입직·계급별 차별을 해소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시스템 마련 및 인권의식 고취 방안이 논의 됐다.

  - 3부 ‘국민만족과 성과에 기반한 조직운영’에서는 국민만족 치안활동의 유형과 성과 측정방안을 모색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와 승진·보직 인사 반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사절차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 임승택 청장은,

  - 이날 논의된 것 뿐만 아니라 전반에 걸쳐 경찰의 신뢰 회복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개혁과 국민만족을 위해 내부로는 조직내 긍정문화와 외부로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열린 조직문화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면서,

  - 앞으로도 경찰의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따끔한 질책과 함께  밤샘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와 격려도 당부했다.

담당 : 경무과 경정 임진영(062-607-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