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목포시 용당동 00교회 앞 방범초소 철거 후 주민공간(놀이터)이 확대된 모습

목포경찰서, 자율방범초소 일제정비
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관내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되었으나 노후되어 사용치 않고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자율방범초소에 대하여 오는 6월 30까지를 기한으로 철거하는 등 일제정비에 착수했다

현재 목포시와 신안군 지역에 설치된 방범초소는 약 20여 개로 이중 설치 후 10년이 경과하고 샤시와 컨테이너로 건축되어 주위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10개소를 철거하고 나머지 초소에 대해서는 새롭게 정비하여 사용한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방범초소의 설치는 경찰 인력구조의 변화에 따라 최대한 신설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며, 부득이 방범초소를 설치할 경우 컨테이너 등의 임시 건축물이 아닌 주위 환경과 어울리는 건축물로 신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