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해외유명 상품” 판매사범 4명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외사계)은, 19일 주택가 원룸에 가짜 해외명품을 진열해 놓고 여성용 가방․악세사리․구두를 판매한 혐의(상표법위반)로 B(39)씨 등 4명을 검거했다. 특히, B씨는 09년 11월부터 검거시까지 순천 ○○동 일대 주택가 원룸을 임대 개조하여, 불특정 고객을 상대로 판매하기 위해 해외명품 루이비통, 샤넬 가짜가방․구두 등을 진열해 놓은 460여점 정품시가 약 3억 4,600만원 상당을 압수, 해외유명상표의 상표권 침해에 대해 수사중이다.
경찰은 B씨 등 판매계좌의 입출금 자료를 분석해 공범여부 수사와 해외명품유통 중간책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압수품 : 루이비통・샤넬(프랑스) 가방・구두 등 460여점 정품시가 3억 4,600만원 상당
담당 : 경감 서상준(062-607-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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