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대비, 24시간 단속체제 본격 가동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은,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15부터 1.31까지 자체적으로 즉응체제를 구축한 후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전국동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실시함에 따라 전남관내 22개 경찰관서에서도 동시에 실시하였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3.22부터 시작하여 6.14까지 운영되는데 전남청은 2개월 이상 앞당겨 1.19부터 운영 중에 있다. 경찰은 3.22 현재까지 26건 40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제공이 32%(13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허위사실공표가 22%(9명), 사전선거운동 20%(8명), 인쇄물배부 13%(5명), 공무원선거영향이 5%(2명), 기타 8%(3명)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제5회 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해 나갈 방침이며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하며 아울러 신고시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경정 하권삼(062-607-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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