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 민원창구
| 가슴이 따뜻한 경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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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애경 | 등록일 | 2012-03-24 | 조회수 | 1168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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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이오라 제가 살고있는 해제파출소에 친절한 경찰관이 있어서 글을 올림니다. 지난 3. 21. 오후 1시경 무안군 해제면 신정리 김태원 내과 앞에서 차하고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해제파출소에서 경찰관 2명이 현장에 도착 하셨습니다. 한분은 하연 락카로 사고현장 표기를 하시고 다른 한분은 사진기로 현장을 촬영하시더군요. 그날 사고로 오토바이운전하신 어르신이 오토바이로 차에 부딫치면서 얼굴 부위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면서 도로 한쪽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날 오후는 바람이 많이부러 날씨가 제법 추웠습니다. 경찰관 한분이 그 어르신에게 다가가 인적사항 등을 물어보고 있었는데 그 어르신이 몸을 벌벌떠시면서 춥다고 하시자 그경찰관이 망설임 없이 자기가 입던 경찰 잠바를 벗어 그어르신이 춥지않게 덮어주시더군요. 연인끼리 데이트 하다 여자친구가 춥다고 하면 남자 친구가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여 외투를 벗어 여자친구에게 입혀 주는것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봤지, 현실에서 보는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경찰관 아저씨를 칭찬해 주고 싶어서 글을 올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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