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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현 장흥경찰서장, 경찰관 부모 초청 치안간담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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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지령 | 등록일 | 2012-03-22 | 조회수 | 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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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읽다가 훈훈한글이 있어 몇자 옮겨봅니다. 장흥경찰서(서장 조상현)가 경찰 가족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대덕읍 '천관한우식당'에서 대덕읍에 거주하는 경찰관 부모 21명을 초청해 가진 치안간담회가 그것.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아니라 조직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 입장에서는 경찰관 자식을 둔 보람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내부 치안 고객만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경찰업무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 등을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으며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자식들이 근무하는 경찰서의 최고 수장인 서장님이 직접 참석하셔서 성심성의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 받고 나니 자식 키운 보람을 느낀다"며 "자식들이 경찰직에 대해 보다 더 큰 직업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행사를 주도한 조상현 서장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그 동안 묵묵히 경찰관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부터는 경찰관 자녀을 둔 부모로서 존경과 공경을 받으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닿는데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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