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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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도 못찾은 사건으로 특진도 하고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작성자	임광빈	등록일	2016-02-08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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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러다가 시간 지나서 관심이 곧 뜸해지면 없던 일로 되돌아가는 것도 잘 알고 있으시겠지요 방송 중 음성변조된 수사팀장님 인터뷰를 보는 것 조차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방송을 타고 국민들의 욕을 먹으시더라도 경찰서 내부에서는 바뀌는 것 하나 없으리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돈 더 받는것도 아닌 일이니까요 지나간 일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소모전보다는 앞으로 투명한 재수사를 실시해 진실을 해부하여 이번 사건으로 실추된 수사능력 바로 세우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방청에 다시 떠넘기시겠다면 뭐 어쩔수 없는거구요.. 사명감의 문제일테죠 시간이 흐른다고 모든 일이 잊혀지길 바란다면 그것은 욕심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