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 강연에 나선 종범스님은 국보와 보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무위사에 대한 경찰의 사랑과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한 문화재 도난 예방활동 노고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하고, "경찰의 업무는 부처님의 자비사상에 근본을 두는 대표적인 직업으로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는 한편, 법질서를 위반한 잘못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종범스님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들에게 떡과 음료수를 준비하여 위로하는등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