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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교통] 숨쉴수없는답답함에
작성자 윤장한 등록일 2009-09-03 조회수 911
첨부파일  

본인은 현재 광주 광산구 평 동에 거주하는 이일 산업이란 회사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고등학생과 중학생 두 아들 그리고
사랑하는  한 여인의 반려자로 최선을 다하며  농촌에서  살고 있답니다
하온데 세상 살아감에 슬픔이 나의 흉부를 짓누릅니다.
예전 야구선수 이호성 살인사건으로 세상에 이름난  동네
내가 사는 곳 화순군 동면 마산리 비록 출퇴근하기엔 너무 먼 거리이나?
나와 함께하는 86 라 2534차량이 있기에
내게는 노동 자체가 행복이요. 희망으로 알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나 몸이 무척 피곤함이 밀려올 땐
집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문명이란 컴퓨터인 친구에게
나만의 세상 글로써 표현을 하며 하루의 일과를 반성한답니다
오늘 역시 맥주 서너 잔마시고 문명이란  컴퓨터 친구에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답답함이 밀려와 잠시 찬 공기를 들이켜고자
개구리가 울어대는 논두렁 옆 휴식을 취하는데
이호성 살인사건으로 세상에 이름난 제일동산 입구에서
강한 불빛 요란하게 움직이니 주민으로서의 당연히 나서야할 행위라
혹여 우리 동네 무슨 일이 또  생긴 걸까 부랴부랴 내 차를 타고
입구를 봉쇄 이것저것 상황을 알고자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께서(군에서 허가해준  아랫동네 사는 사냥꾼들이었답니다 )
관내 파출소에 술 먹고 행패를 부린 자 신고하니
상황이야 어찌되든 술 먹고 운전했으니? 경찰서로 연행
혈중알콜농도 0.107%로 나의 발이 되는 차 열쇠까지 압수 오늘 회사도 출근 못하고
이렇듯 판결을 받아들이는 죄인이 되었답니다
가장으로써 노동도 상실
주민으로서의 해야 할 도리도 유죄
죄인으로서의 판결을 기다리는 자
유죄인지는 알고 있으나 숨 쉴 수 없는 답답함에 구제의길은 없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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