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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문] 내동 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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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성 | 등록일 | 2008-10-25 | 조회수 | 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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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인제에서 목포로 23일날 여행했던 사람입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목포에서 경험했던 한 경찰관분의 친철함때문에 올립니다. 전 23일 저녁에 내항 모텔에서 숙소를 정하고 사진 촬영이 취미인 까닭으로 내항을 다니면서 조기 작업 풍경을 촬영하던중 내항부근에 경찰서 지소같은 곳에 근무하시는 소장님을 만났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저에게 몇가지를 물어보시고 지나가는 순찰차에 지시를 하여 삼학도로 가는 길도 안내하게끔 하여 주시고, 또 그물작업 풍경을 촬영하는 도중에도 찾아오셔서 사무실에 들려 커 피를 한잔하고 가라고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 분의 세심하고도 따뜻한 배려에 그날밤 12시까지 사진 촬영을 하고 사무실을 찾았으나 제 가 지리를 잘 몰라서 찾지 못하고 그냥 숙소로 온 후 이튿날 목적지로 나주로 왔습니다. 목포를 출발하면서 경찰관분에게 인사도 하지 못하고 와서 귀가하는 내내 마음이 걸렸습니다. 성심성의껏 안내를 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이하여주셨는데 그냥 왔다는게 예의에도 벗어나고 그 분 또한 많이 섭섭하게 생각하시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늦게나마 그 경찰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다음번에 목포를 여행하게 되면 찾아뵙도록 하겠 습니다. 다시 한번 그 경찰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사연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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